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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책과 사람, 그리고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공동체

평화와 공존의 책문화예술도시

1988년 어느 날, 산에 오르던 한 출판인이 일행에게 뜬금없는 제안을 합니다. “우리, 책의 도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제본하고 유통까지 다 하는, 말 그대로 책의 천국 말이야.” 이른바 북한산 결의의 태동입니다. 그로부터 30여 년. 파주시 문발리 일대 48만 평은 출판을 비롯한 문화콘텐츠기업 600개사가 입주한 국가산업단지가 되었습니다. 띄어쓰기 도시의 외형이 거의 갖추어진 2020년 9월, 출판도시는 다시금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가 한국산업관리공단으로부터 출판도시의 관리권을 넘겨받은 것입니다. 이로써 협의회는 전국 39개의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기관에 준하는 자치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출판도시가 책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띄어쓰기 이 시점에서 저는 큰 산을 오르는 심정으로 출판도시 1세대 선배들의 결기와 각오를 되새깁니다. 그분들이 이루고자 했던 공동체의 가치를 떠올립니다. 띄어쓰기 책과 사람, 그리고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공동체!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평화와 공존의 책문화예술도시! 띄어쓰기 그 가치의 실현을 위해 저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띄어쓰기 출판도시에 몸담고 있는 모든 분들이 협의회와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출판도시가 지향하는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이 동참하고 성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들, 좌고우면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띄어쓰기 고맙습니다. 띄어쓰기 사단법인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고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