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이하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고영은)와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 문화현장 최전선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특별 강연 시리즈 <북시티 리더스 클럽>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콘텐츠의 발전을 견인해 온 연사들을 초청하여 파주출판도시의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부여하고 도시의 발전상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출판도시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4월 1일(금), 탁월한 기획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패러다임을 바꿔 온 송승환 씨가 강연을 펼쳤다. ‘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국내 최초의 비언어극 ‘난타’를 제작하여 세계적인 쾌거를 이루어 내기까지의 과정,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로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 담은 의미 등 자신이 걸어온 길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