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20일(화)까지 <영화, 우표로 피다: 세계영화우표 전시>를 선보인다. 90년대 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국제영화제를 경험했던 유일한 영화인 故 김대현이 보관하고 있던 수집품을 전시한다. 영화 우표뿐만 아니라 영화제 엽서와 포스터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 기간동안 1층 카페에서 《영화로 걷다-김대현의 세계영화제 기행》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 김대현 님의 책상 서랍 안에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세계영화우표와 엽서들을 꺼내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고인의 오래된 기록들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영화'라는 이름으로 따뜻하게 스며들기를 바란다." _심재명 명필름 대표, 전시를 여는 글 중에서

· 기간 : 3월 22일(토) - 5월 20일(화)

· 장소 : 명필름아트센터 2층(파주시 회동길 530-20)

· 관람료 : 무료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mfac.paju

· 문의 : 031-930-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