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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73년의 역사를 품은 벽송기념관과 함께하는 갤러리박영의 새로운 시작 
작성자북시티 작성일25-04-30 16:16 조회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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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5일(월), 갤러리박영이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출판, 예술, 역사적 가치를 함께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한국 근현대 미술의 발자취를 되짚는 중요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박영사의 창업주 故 안원옥 회장의 출판 철학이 오롯이 담긴 기념관과 고서 전시관이 함께 문을 연다. 전시장에는 1950년대 고서를 비롯해 출판, 미술, 문화 전반에 걸친 한국 지성사의 흔적들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안중근, 안중식, 허백련, 손재형, 김명국, 오세창 등 안원옥 회장이 수집한 귀한 고미술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박영사의 문화예술에 대한 헌신과 투자, 그리고 세대를 잇는 출판 정신의 계승이 '공간'이라는 형태로 드러난 것이다. 갤러리박영이 선보일 새로운 문화의 장(場)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문의 : 031-955-4071    · 홈페이지 : www.gallerybakyoung.com    · 인스타그램 : @gallerybak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