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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특수효과 역사의 산증인, 정도안 데몰리션 대표
작성자북시티 작성일25-11-28 14:18 조회수234


정도안 데몰리션 대표는 한국 특수효과 분야의 개척자이면서, 가장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한국 특수효과의 대부 겸 산증인'으로 불린다. 정 대표는 영화 <쉬리>, <리베라 메>, <태극기 휘날리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암살>, <부산행>, <군함도>, <인랑>, <서울의 봄>, <어쩔 수가 없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실사 특수효과를 총괄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와 영화 <휴민트>도 작업을 마무리했다.

실사 특수효과는 폭발·파괴 장면뿐 아니라 총탄, 강우·파도 같은 유체 효과, 구조물을 움직이는 장치까지 폭넓은 기술을 필요로 한다. 정도안 대표는 매 작업마다 구조와 안전을 치밀하게 검토하며, 장면이 요구하는 감정과 물리적 리얼리티를 가장 설득력 있게 구현하는 방식을 찾는다. 화면 속 파편과 빛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담기는 순간은 세밀한 설계와 반복된 테스트가 쌓여 나온 결과다. CG기술이 널리 활용되는 오늘날에도, 사실적 효과를 위해 실사 특수효과를 고집하며 50년 가까이 한길을 걸어온 정도안 대표의 원동력은 현장의 생동감과 오랜 연구 끝에 완성된 작업이 기대만큼 좋은 결과를 내는 순간에서 비롯된다. 

출판도시 2단계 영화마을에 자리잡은 데몰리션은 한국 실사 특수효과의 기술과 경험이 축적된 공간이다. 그는 이곳에서 새로운 장면과 장치를 연구하며 후배들과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제작 환경 속에서도 실사 특수효과의 설득력과 리얼리티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그는 오늘도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며 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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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안

   

실사 특수효과 전문 기업 데몰리션 대표. 1976년 영화계에 입문해 1987년 데몰리션을 설립했다. 현장 기반 특수효과에 정통하며, 장르와 규모를 넘나드는 폭넓은 경력을 가졌다. 한국 최초의 SF영화 <우뢰메>부터 시작해 <구미호>, <쉬리>, <리베라메>,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암살>, <부산행>, <군함도>, <인랑>, <봉오동 전투>, <백두산>, <서울의 봄> 등의 한국영화에서 특수효과를 맡아 청룡영화상, 대종영화상, 대한민국영화대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기술상과 특수효과상을 수상했다.